실바 후계자로 이스코 영입 노리는 맨시티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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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실바 후계자로 이스코 영입 노리는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다비드 실바의 대체자로 이스코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스코를 다비드 실바의 완벽한 대체자로 보고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스코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하며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막대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스코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스코의 이적을 배제하지 않는 상태다. 풋볼 에스파냐는
"레알이 앞장서서 이스코를 팔지는 않겠지만, 8000만 유로(약 1051억 원) 이상의 제안이 있다면 고려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유벤투스 역시 맨시티와 함게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의 전 미드필더인 안드레아 피를로는 "당장 팀에 이스코 같이 창의적인 선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이스코는 지난 시즌 레알에서 선발에서 제외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계약 기간도 2021년까지로 미래가 위태롭다. 다음 시즌도 이스코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설지는 의문이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