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뉴캐슬 부임 조건 만수르 사촌 오면 갈거야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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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무리뉴의 뉴캐슬 부임 조건 만수르 사촌 오면 갈거야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라파엘 베니테즈와 결별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뉴캐슬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즈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베니테즈가 떠난 자리에는 무리뉴 감독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맨유 등을 지휘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를 누구보다 잘 아는 명장이다.
다만, 조건이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 무리뉴의 뉴캐슬 부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무리뉴가 셰이크 칼리드 구단주 영입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셰이크 칼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사촌으로 최근 뉴캐슬 인수에 나선 인물이다.
무리뉴는 ‘오일 머니’를 앞세운 셰이크 칼리드의 부임이 전제 조건이 되어야만 뉴캐슬 지휘봉을 잡는다는 입장이다.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스타 선수들을 사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