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루카쿠 영입 총력 우선순위는 자금 마련 위한 '이카르디 매각'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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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인터 밀란 루카쿠 영입 총력 우선순위는 자금 마련 위한 '이카르디 매각'
로멜로 루카쿠(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원하는 인터 밀란. 그 전에 마우로 이카르디(26)의 이적을 먼저 성사 시켜야한다는 분석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루카쿠 영입을 원한다면 이카르디를 먼저 매각해야한다"고 전했다.
인터 밀란은 루카쿠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새롭게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부분이다. 첼시 사령탑 시절 무산된 바 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맨유 역시 자신들이 책정한 조건에 부합한다면 루카쿠를 내줄 의향이 충분히 있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적료 확보가 관건이다. 맨유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105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인터 밀란은 자금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이카르디 매각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카르디 역시 더 큰 도전을 가슴에 품고 있다.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유벤투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