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대신 샤키리가 차 리버풀 승리 이끈 판 다이크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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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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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대신 샤키리가 차 리버풀 승리 이끈 판 다이크의 리더십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가 뉴캐슬 전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리더쉽을 발휘했다.
리버풀은 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3-2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며 맨체스터 시티와 벌이고 있는 우승 경쟁을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이 경기 역시 판 다이크의 활약이 돋보였다. 판 다이크는 전반 13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코너킥을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골 뿐만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반다이크의 리더십도 빛났다. 판 다이크는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프리킥 처리를 위해 서 있던 아놀드와 세르단 샤키리를 향해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프리키커인 아놀드 대신 샤키리가 프리킥을 차라는 신호였다. 결국 샤키리가 올린 프리킥은 정확하게 디보크 오리기에게 연결되었고, 오리기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뤄냈다.
이에 대해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판 다이크가 리버풀 세 번째 골 상황에서 아놀드 대신 샤키리에게 프리킥을 차라고 지시했다"며 판 다이크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이어 이 매체는 "판 다이크의 요청은 이 경기 최고의 순간이었다. 적절한 리더쉽이었다", "샤키리에게 프리킥을 요청한 판 다이크에게 감사하다" 등 판 다이크의 판단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전했다.
리그에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놓은 리버풀은 오는 8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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