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내 스타일 비판해도 난 결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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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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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내 스타일 비판해도 난 결과 챙긴다
유벤투스가 토리노와 연고지 더비에서 비겼다. 0-1로 끌려가다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결과를 가져오는 자신의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4일 새벽 3시 30분(한국 시각) 토리노와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18분 사샤 루키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9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겼다.
하마터면 더비 경기에서 패할 뻔한 유벤투스지만, 결과적으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 후 “팀이 좋은 경기를 했고, 그래서 패배를 할 수는 없었다. 공격 지역에서 잘못된 패스들이 나왔지만, 어쨌든 토리노는 후반에 유효 슛을 때리지 못했다”라고 극적인 무승부를 할 수 있었던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스로인으로 그들에게 골을 선사했다. 토리노는 오직 역습에서만 위협적이었다. 우승 후에도 항상 모든 걸 쏟아 붓고 있는 내 선수들을 칭찬하려 한다. 또한 우리 스스로를 증명할 중요한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전 축구 전문가와 전술적 논쟁을 펼쳤던 알레그리 감독은 축구는 숫자로 나눌 수 없는 것이라며 “몇 년 동안 사람들은 축구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거기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나는 감독직을 유지 중이다. 사람들이 내 스타일에 대해 비판할 수 있겠으나, 감독은 그의 팀에 결과를 가져다주는 일을 한다”라고 반박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한 유벤투스는 리그 마지막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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