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에게 전권 부여 2억 파운드 쓴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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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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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솔샤르에게 전권 부여 2억 파운드 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3일 “맨유가 올여름 기록적인 지출을 준비 중이다. 솔샤르 감독에게 조제 모리뉴 감독보다 더 큰 영입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에드 우드워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길 원하는 선수단 정비 책임을 맡고 있다. 부서 개편을 통해 테크니컬 디렉터 임명할 예정이다. 솔샤르 체제에서 2억 파운드(약 3,042억 원)를 써서 5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조한 선수들은 판매 대상”이라고 맨유의 플랜을 공개했다.
빠른 시즌 준비를 위해 솔샤르 감독은 마이클 펠란과 영입 타깃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포르투갈 듀오 주앙 펠릭스(벤피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CP)에게 관심 있다. 레스터 시티 유리 틸레만스의 영입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며,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드리사 게예(에버턴), 애런 완-비사카(크리스탈 팰리스),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타깃”이라고 밝혔다.
보강 우선순위는 이미 떠난 마루앙 펠레이니와 결별이 유력한 안데르 에레라의 미드필더다. 더불어 모든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 못한 채 몇 시즌을 보냈다. 맨유의 잠재력과 규모를 안다. 그런 만큼 좋은 날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