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타에게 마지막 재계약 제의 1년 옵션 포함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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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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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타에게 마지막 재계약 제의 1년 옵션 포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안 마타에게 마지막 재계약 제의를 했다.
마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필 존스, 애슐리 영 등 일부 선수의 재계약 소식이 속속 발표된 가운데 마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맨유는 마타를 잡을 생각이 있고, 마타도 남을 생각이 있다. 이견은 계약 기간이다. 맨유는 서른을 넘긴 마타와 장기 계약을 꺼리고 있고, 마타는 최소 2년 이상을 원한다.
맨유는 절충안을 마련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은 "맨유가 마타에게 마지막 제의를 했다. 1년 추가 옵션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년 계약을 꺼리고, 마타는 최소 2년 이상 계약을 원해 마련한 절충안이다.
마타는 줄곧 맨유 잔류 의사를 피력했다. 맨유 잔류를 최우선으로 하고 이적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은 없다고 못박았다. 선수는 물론이고 에이전트로 일하는 마타의 아버지 역시 "우리는 맨유 팬들을 존경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은 선택지에 없다"며 타 리그 이적은 가능하나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