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최용수 감독 日 언론 선정 J리그 역대 최고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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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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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최용수 감독 日 언론 선정 J리그 역대 최고 용병
일본 언론이 박지성과 최용수 감독을 역대 J리그 최고의 용병 중 한명으로 소개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0일 J리그 각 클럽들의 역대 최고 용병을 선정해 소개했다. 박지성은 교토 퍼플상가에서 활약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됐다. 사커다이제스트는 박지성에 대해 '교토에서 프로에 데뷔한 세계적인 선수'라며 '아시아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박지성은 교토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2년 일왕배 우승을 이끈 후 네덜란드 명문 PSV로 이적했다'고 소개했다.
FC서울 최용수 감독 역시 J리그를 대표한 용병으로 언급됐다. 제프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고 용병으로 선정된 최용수 감독에 대해 사커다이제스트는 '일본 대표팀을 괴롭혔던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는 J리그에서 득점력을 폭발시켰다'며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매시즌 15골을 이상을 넣었다. 최용수 감독이 기록한 54골을 제프 유나이티드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골 기록'이라고 전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김민우 역시 팀을 대표한 외국인 선수로 선정하며 '김민우는 사간 도스에서 특별한 존재'라고 소개했다. 공격수 조재진은 시미즈S펄스를 대표하는 용병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상철 감독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됐고 골키퍼 김승규는 이니에스타, 김남일 등과 함께 빗셀 고베 역대 베스트11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