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서 뛰고 싶다는 카바니 맨유-첼시 중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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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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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서 뛰고 싶다는 카바니 맨유-첼시 중 어디로
에딘손 카바니(32, PSG)가 마침내 EPL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카바니는 지난 2013-14시즌부터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192골을 넣으며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 1위에 올랐고, 오는 2020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카바니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 행선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다.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카바니가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EPL에서 뛸 수도 있다. 그동안 EPL에 매우 큰 관심을 드러냈으며 여전히 이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중 유력한 후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다. 이 매체는 "맨유와 첼시가 이전부터 카바니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이 두 클럽은 카바니의 최종 목적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맨유와 첼시는 주전 공격수들의 이탈 여부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넣은 로멜로 루카쿠(25)가 유벤투스 이적설에 휘말렸다. 첼시는 지난겨울 곤살로 이과인(31)을 데려왔지만, 임대로 영입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카바니가 PSG를 떠나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길지. 그렇다면 맨유와 첼시 중 어느 클럽을 택할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