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전설 램파드 친정팀 지휘봉 관심영입 못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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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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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전설 램파드 친정팀 지휘봉 관심영입 못해도
첼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친정팀 지휘봉에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램파드가 첼시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에도 감독직을 맡길 워한다”고 보도했다.
램파드는 첼시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뛰며 648경기에서 211골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2018년 5월부터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의 감독을 맡고 있다. 3년 계약을 맺은 가운데 이번 시즌 24개 팀 가운데 6위에 올라 있다.
첼시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에선 톱 4에 들지 못할 경우 올 여름 경질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설상가상 첼시는 유소년 선수 영입 금지 조항을 어겨 향후 2번의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할 수 없게 됐다. 첼시가 항소한 상태지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파드는 첼시 감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