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장군멍군 호날두 클럽 통산 600호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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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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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장군멍군 호날두 클럽 통산 600호골 달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개인 클럽 통산 600호 골을 달성했다.
유벤투스는 2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인터 밀란과 1-1로 비겼다.
호날두가 불을 뿜었다. 호날두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미랄렘 피아니치의 힐 패스를 바당 통쾌한 왼발 동점 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리그 20호골이다.
멋진 득점에 성공한 호날두가 달성한 기록은 하나 더 있었다. 인터 밀란전 득점은 호날두의 개인 클럽 통산 600호 골이다.
호날두는 지난 2002/2003시즌 스포르팅 리스본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스포르팅에서 5골을 넣은 뒤, 한 시즌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한 그는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맨유에서 292경기 118골을 터트렸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438경기 450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세리에A로 무대를 옮겨 변함없는 득점 능력을 보여주며 803경기 600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682경기 598골을 달리고 있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보다 먼저 달성한 대기록
이다.
한편, 메시도 같은 날 열린 레반테전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연패 달성에 크게 공헌했다. 축구계 두 전설의 선수가 같은 날 장군멍군하며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