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포그바 루카쿠 맨유 UCL 못가면 이적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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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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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헤아 포그바 루카쿠 맨유 UCL 못가면 이적 고려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선수들의 이적설에 휘말렸다.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 될 시 다비드 데 헤아,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가 팀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맨유가 4위에 진입하지 못한다면 스타 플레이어들이 팀을 떠날 것을 고려한다"며 해당 선수로 데 헤아, 포그바, 루카쿠를 꼽았다.
맨유는 34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승점 64점으로 6위에 올라있다. 5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는 2점이며 한 경기 더 치른 4위 첼시와는 3점 차이다.
특히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비롯해 첼시, 허더즈필드, 카디프시티 등 까다로운 상대와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주말 에버턴 원정에서 당한 0-4 패배가 뼈아플 수 밖에 없는 상황.
`가디언`은 "데 헤아는 아직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맨유가 4위 바깥으로 밀려난다면 데 헤아는 계약 연장 대신 떠날 것을 고려할 것이다"면서 "포그바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을 마음 먹은 바 있다. 루카쿠의 계약은 2021년 만료된다. 솔샤르 체제에서 주전에서 밀려났고,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된다면 자신의 선택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