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장타 추신수 LA에인절스전 결승 2타점 3루타 활약
토토군
0
909
0
2019.04.18
추신수 스포츠뉴스 국야 일야 MLB KBO NPB 안전검증 안전사이트 토토군
3경기 연속 장타 추신수 LA에인절스전 결승 2타점 3루타 활약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장해 결승 3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5-4로 이겼다.지난 16일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뒤 17일 경기에서는 2루타로 결승 득점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은 3할2푼7리(52타수 17안타)에서 3할4푼5리로 올랐다.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우전 안타를 때려냈으나 1사 1루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의 땅볼에 아웃됐다. 0-2로 뒤진 4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투수 견제 실책과 대니 산타나의 땅볼로 3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2사 3루에서 노마 마자라 타구를 잡은 2루수 실책 때 득점했다.팀이 5회 2-2 동점을 만들었다.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우익선상으로 흐르는 2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팀에 이날 첫 리드를 안겼다. 이어 산타나의 1타점 2루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7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텍사스는 8회와 9회 실점하며 1점차까지 추격당했으나 호세 레클레르크가 9회를 막고 승리를 지켰다. 9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에인절스 저스틴 보어는 루킹 삼진 후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잡아준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