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 선정 손흥민 빅매치에 혀 내둘러
토토군
0
1048
0
2019.04.18
손흥민 토트넘 맨시티 해외축구 EPL 라리가 토토군 분데스리가 UCL 먹튀검증 먹튀제보 스포츠뉴스
최우수선수 선정 손흥민 빅매치에 혀 내둘러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전 멀티골로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전반 10분만에 2골을 몰아친 손흥민도 경기 내내 이어진 치열함에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맨시티 원정경기에서 3-4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4-4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초반부터 물 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7분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10분에도 골을 터트리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양팀은 뒤집고 따라붙는 흐름이 계속됐다. 초반 나온 골을 포함해 총 7골이나 나오면서 활발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팬들에게는 상당히 재미있는 경기였지만 선수들에게는 긴장감을 90분 내내 놓칠 수 없는 경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이런 경기는 본적이 없었다. 어려운 경기이기도 했고 미친 흐름이었지만 (준결승에 진출해) 팀 동료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야말로 미친 경기였다"라고 덧붙이며 이번 경기가 얼마나 쉽지 않은 경기였는지 짐작케 했다.
손흥민, 토트넘, 맨시티, 스포츠뉴스, EPL, 챔피언스리그, 축구, ACL, 토토군, 먹튀제보, 먹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