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인터 밀란 레알 표적 에릭센 하이재킹 나섰다
토토군
0
646
0
2019.04.13
유벤투스 인터밀란 해외축구 EPL 라리가 토토군 분데스리가 UCL 먹튀검증 먹튀제보 스포츠뉴스
유벤투스-인터 밀란 레알 표적 에릭센 하이재킹 나섰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인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홋스퍼)에게 거액을 쏜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12일 "피에르 아우실리오 인터 밀란 단장이 에릭센 영입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의 행보가 미궁에 빠졌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 협상을 펼쳤으나 답을 내리지 못했다. 에릭센은 주급 대폭 인상을 요구했고, 토트넘은 난색을 나타냈다.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레알 마드리드가 눈독을 들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에릭센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경쟁을 펼칠 팀이 등장했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이 에릭센 하이재킹에 나선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인터 밀란 단장의 움직임을 언급한 뒤 "에릭센은 세리에A 진출에 강력하게 연결돼있고, 유벤투스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이적료까지 책정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은 1억 유로(약 1,286억 원) 넘는 돈을 지급할 여력이 없다”며 에릭센을 위해 지급 가능한 상한선을 설정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에릭센 이적에 주저하고 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와 'DESK 라인'을 형성한 주축 선수와 결별을 원하지 않는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토트넘 경영진은 에릭센과 재계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