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을 당했다.

스페인 '아스'는 1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의 부상을 확인했다. 그는 최소 2주간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 레가네스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을 떠나기 전 라모스의 부상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재 승점 60점으로 3위에 머물러 있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라모스의 이탈은 뼈아프다.

라모스가 부상을 당했지만, 돌아오는 선수들도 있다. 다니 카르바할, 마르코스 요렌테, 티보 쿠르투아가 레가네스전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반면 비니시우스는 일주일 뒤인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