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5억 몸값 베일 부진+유리몸 으로 300억 하락 레알 내 5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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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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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억 몸값 베일 부진+유리몸 으로 300억 하락 레알 내 5위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이 최근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기량은 물론 몸값도 급추락 중이다.
유럽 축구 이적 사이트 ‘트랜스퍼스’는 레알 선수들의 몸값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올 시즌 부진으로 다소 밀렸지만, 레알 선수단 이름과 몸값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 중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베일이다. 베일은 지난 2013년 여름 이적 당시 8,600만 파운드(약 1,275억 원)이라는 세계 최고 이적료로 레알에 입성했다. ‘넥스트 호날두’라 불릴 정도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지만, 최근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 동료 및 코칭 스태프와 불화설이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방출설까지 나돌 정도다.
‘트랜스퍼스’가 공개한 베일의 현재 몸값은 7,000만 유로(약 900억 원). 6년 전 보다 300여 억원 추락했다. 레알 내에서는 5위다. 베일의 위상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1위는 마르코 아센시오, 라파엘 바란, 토니 크로스가 8,000만 유로(약 1,030억 원)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베일과 함께 7,000만 유로로 동률이 된 선수는 카세미루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카림 벤제마는 4,000만 파운드(약 514억 원)로 간신히 10위에 턱걸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