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쉬운 패배를 당한 결과를 두고 자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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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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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쉬운 패배를 당한 결과를 두고 자아비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토트넘 홋스퍼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결과를 두고 자아비판을 했다.
영국의 대중지 가디언 등 주요 매체는 11일(한국시간) 귄도안이 맨시티에 쓴소리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9일 토트넘 홋스퍼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8강 1차전에서 후반 33분 집념의 사나이 손흥민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귄도안은 손흥민의 슈팅 당시 파비안 델프와 공간을 막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귄도안과 델프 사이로 왼발 슈팅을 했고 골망을 갈랐다.
경기도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 13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대니 로즈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지만,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6만2천여 관중의 일방적인 야유가 큰 역할을 했다.
귄도안은 "우리는 경기에 이기기 위한 충분한 용기가 없었다. 잔실수가 많았다. 내 느낌에는 CL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팀이 긴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원정 무승부나 다득점 승리는 4강으로 가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하지만, 귄도안은 "우리들은 경기마다 오판을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좀 더 분명한 것을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며 4강 진출이 걸린 살얼음 승부에 너무 매몰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아구에로가 페널티킥을 놓친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귄도안은 "아구에로의 실수는 분명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쉬운 득점을 놓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이미 경기는 끝났다. 아직 여유는 있다"며 2차전에서는 좀 더 편한 경기 운영으로 4강 티켓을 가져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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