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좌타에 강한 채드 벨 맞아 우타자 8명 선발
토토군
0
673
0
2019.04.11
스포츠뉴스 국야 일야 MLB KBO NPB 안전검증 안전사이트 토토군
SK 좌타에 강한 채드 벨 맞아 우타자 8명 선발
SK 와이번스가 선발 라인업을 우타자 위주로 구성했다. SK는 11일 대전 한화전 선발 라인업을 김강민(중견수)-강승호(2루수)-정의윤(지명타자)-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나주환(3루수)-배영섭(좌익수)-김성현(유격수)-노수광(우익수)으로 구성했다. 최정은 전날(10일) 헤드샷 후유증으로 빠졌다. 이중 좌타자는 노수광 한 명 뿐이다. 염경엽 SK 감독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노수광이 현재 타격감도 좋은 편이 아닌데 오늘 들어갔다가 타율이 떨어지면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넣지 않으려고 했다. 최정이 빠지면서 수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SK가 우타자로만 라인업을 채운 것은 상대 선발 좌완 투수 채드 벨 때문. 염 감독은 "좌타자가 치기 까다롭게 던지는 투수다. 기록을 볼 때도 좌타자보다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채드 벨은 올 시즌 좌타자를 상대로 18타수 7탈삼진 1피안타 1볼넷 피안타율 5푼9리로 좌타자 상대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타자를 상대로는 51타수 17피안타(1홈런) 8탈삼진 5볼넷 피안타율 3할2푼7리를 기록 중이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국야, 스포츠뉴스야구, MLB, KBO, NPB, 스포츠뉴스, 안전검증, 토토군, 먹튀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