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강타 후 쓰러진 최정 CT 검진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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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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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강타 후 쓰러진 최정 CT 검진 이상없다
SK 최정이 가벼운 헤드샷 후유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정은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 투수 박윤철이 던진 직구(143km)에 헬멧을 강타당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퍽' 소리가 들릴 정도, 자칫 큰 부상이 아닐까 걱정됐으나 조금 후 일어났다. SK는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했고, 최정은 라커룸에서 맞은 부위에 아이싱을 하고, "괜찮다"며 별도 병원 검진을 받지 않았다. 경기 후에도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뜻을 보였다. 최정은 11일 한화전에 지명타자로 출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웜엄 도중 멀미 증세를 호소했다.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않고 라커룸에서 쉬었다. 이후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해 머리 CT 검진을 받았다. SK 홍보팀은 "CT 검진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어제 헤드샷도 있었고 송광민의 타구에 (우측) 정강이를 맞아 지명타자를 생각했는데, 어지럽다고 해서 라인업에서 뺐다. 오늘 웬만하면 대타로도 쓰지 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한화 좌완 투수 채드벨 상대로 우타 위주 선발 라인업으로 김강민(중견수) 강승호(2루수) 정의윤(지명타자) 로맥(1루수)
이재원(포수) 나주환(3루수) 배영섭(좌익수) 김성현(유격수) 노수광(우익수)을 내세운다. 한편 최정은 전날 사구로 프로 통산 229개의 사구를 기록 중이다.
KBO리그 통산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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