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UCL 우승 유력 후보 셋 바르셀로나 리버풀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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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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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UCL 우승 유력 후보 셋 바르셀로나 리버풀 유벤투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셋을 꼽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가 8강 1차전에 돌입했다. 10일 오전(한국 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 리버풀과 FC포르투의 경기가 열렸다.
그리고 각각 토트넘이 1-0, 리버풀이 2-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11일 오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바르셀로나, 아약스와 유벤투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2차전에서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 여전히 8팀이 모두 우승 가능성을 남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은 어디일까.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가 이제 J리그에서 활약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예측을 부탁했다.
이니에스타는 "어려운 일이다. 한 경기만 나쁘게 치러도 거의 탈락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니에스타는 "FC바르셀로나, 리버풀,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에 가까운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우승 후보를 꼽았다.
이어 "나름의 옵션이 있는 FC포르투 같은 다른 팀들도 있다. 실수를 저지르면 안되는 팀들"이라면서 다른 팀들 역시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친정 팀 FC바르셀로나의 트레블 가능성에도 충분하다며 힘을 보냈다.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늘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느꼈다. 지금이 그런 때란 것은 확실하다. 남은 것을 모두 쏟아부어야 하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 지난해 얻었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 능력도 있고 준비도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FC바르셀로나는 AS로마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홈에서 4-1 승리를 거두고, 원정에서 3-0으로 패해 탈락한 바 있다.
이니에스타는 개인적으로 "이케르 카시야스가 최근 재계약을 맺었다.
그에게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면서 FC포르투의 골키퍼 카시야스를 응원하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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