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맨 쿠치뉴의 꿈 UCL 결승에서 리버풀 상대하고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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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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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맨 쿠치뉴의 꿈 UCL 결승에서 리버풀 상대하고파
필리페 쿠치뉴(바르셀로나)가 친정 팀 리버풀과 함께 꿈의 무대의 결승전에서 격돌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영국 언론 '미러'는 8일(현지 시간) "쿠치뉴가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이 완벽한 결과"라고 말한 사실을 공개했다.
쿠치뉴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위해 영국으로 향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포르투와 준결승행을 높고 다툰다.
그러나 쿠치뉴는 일단 8강 맨유전을 경계했다. 그는 "두 팀이 맞붙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일단 맨유전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리버풀이 이번 시즌 잘하고 있는 것이 기쁘다. 만약 조편성이 달랐다면 가능했겠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상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쿠치뉴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에 대한 칭찬도 이어 갔다. 그는 "클롭 감독은 엄청난 인물이다. (리버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시간 문제였다"고 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엔 쿠치뉴의 꿈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바르사와 리버풀이 각각 맨유와 포르투를 꺾으면 준결승에서 두 팀이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