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73세 GK 풀타임 뛰며 최고령 출전 기네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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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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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73세 GK 풀타임 뛰며 최고령 출전 기네스 신기록
이스라엘에 73세 골키퍼가 세계 최고령 선수로 인증됐다.
6일 영국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삭 하이크(73)가 이로니 오르 예후다 소속으로 이스라엘 4부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하이크는 5일 열렸던 마카비 라마트 간과의 경기에 풀타임을 출전했다. 5실점하며 1-5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경기 출전만으로도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경기 후에는 세계 최고령 선수로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74세 생일까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하이크로서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하이크는 “나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스포츠의 자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하이크는 종전 세계 최고령 기록이었던 우루과이 로베르트 카르모나의 53세 기록을 무려 20년이나 경신했다.
일본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 중인 미우라 카즈요시(52, 요코하마 FC)는 세계 최고령 득점 기록자로 되어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골을 터뜨리며 스탠리 매튜스의 최고령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