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펩의 맨시티 크로스 영입 합의 이적료 7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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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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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 펩의 맨시티 크로스 영입 합의 이적료 760억
중원 보강을 노리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9)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미 개인 합의를 이끌어냈고,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약 760억 원)가 예상된다.
영국 축구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크로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펩의 맨시티가 크로스의 영입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맨시티에는 페르난지뉴라는 걸출한 중앙 미드필더가 있지만 어느 새 30대 중반을 넘어섰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하다. 여기에 일카이 귄도간은 잦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어 펩이 원하는 축구를 위해서는 확실한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한 상황이다.
크로스도 레알과 결별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레알에서 많은 것을 이룬 크로스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고, 스페인 현지에서도 크로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커트오프사이드`는 "크로스는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이미 맨시티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