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번 시즌 15패 10여년만에 최다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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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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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번 시즌 15패 10여년만에 최다 패배
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도 패배를 당했다. 이번 시즌 15번째 패배. 10여년 만에 최다 패배 수렁에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서 발렌시아에 1-2로 무너졌다. 지단 감독이 돌아오면서 기록한 2연승을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던 레알 마드리드에 제동이 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효과적으로 공격하지 못했다. 블록을 형성하는 조직적인 발렌시아의 수비에 애를 먹었고 오히려 역습으로 파고드는 반격에 진땀을 흘리기 바빴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과 후반 발렌시아에 1골씩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막바지 카림 벤제마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패배를 극복하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에만 15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9번을 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번을 졌다. 준결승에서 탈락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도 두 차례 패했고 시즌 출발을 알렸던 UEFA 슈퍼컵도 고배를 마셨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한 시즌에 15번을 패한 건 10년 만이다. 2008/2009시즌 16번을 패한 이후 최다 패배다. 현재 분위기는 더욱 패배가 쌓일 수 있어 걱정이다. 자칫하면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패배인 1984/1985시즌 19회 패배와 가까워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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