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포지션 전체 5위 기록 미국 매체의 파워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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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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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포지션 전체 5위 기록 미국 매체의 파워랭킹
손흥민(토트넘)이 포지션 랭킹 5위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 시간)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32라운드 포지션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하나로 묶어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포지션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포지션 1위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었다. 이어 사디오 마네(리버풀), 에덴 아자르(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차지했다.
손흥민 밑으로는 리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지오구 조타(울버햄턴),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라이언 프레이저(본머스), 앙토니 마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자리 잡았다.
손흥민의 존재감과 영향력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매체가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밝힌 포지션 파워랭킹에서 손흥민 이름은 빠져있었다. 이번 2018-19시즌 전에는 포지션 랭킹 11위였다. 현재는 5위로 리그 정상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그는 리그 25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 매체가 발표한 포지션별 랭킹을 보면 골키퍼 알리송 베커(리버풀), 라이트백/라이트 윙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레프트백/레프트 윙백 앤디 로버트슨(리버풀), 센터백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수비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