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대리그 기준 통산 득점 최다골 1위 415골 메시 호날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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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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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리그 기준 통산 득점 최다골 1위 415골 메시 호날두 잡았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유럽 5대리그 기준 최다골 1위로 올라섰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와 아르헨티나 언론 '올레', 스웨덴 언론 '축구채널' 등은 "메시가 비야레알전 득점으로 유럽 5대리그 기준 통산 득점을 415골로 늘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4골·유벤투스)를 제쳤다"고 말했다.
메시는 당일 열린 비야레알과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서 귀중한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를 패배 위기서 구했다. 메시는 2-4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정확한 프리킥으로 추격을 알리며 극적인 4-4 동점의 출발점이 됐다.
메시는 이날 득점으로 라리가 통산 446경기서 415골을 기록했다. 유럽 5대리그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던 호날두를 따라잡았다.
그동안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서 311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4골), 유벤투스(19골)의 기록을 더해 유럽 5대리그 516경기서 414골을 뽑아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메시가 리그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레이스를 뒤집었다. 호날두보다 무려 70경기 덜 뛰고 달성한 기록이다.
아직 논란은 있다. 올레는 "일부 통계학자는 과거 메시의 골을 두고 알렉시스 산체스의 득점으로 인정한 기관도 있어 414골로 주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호날두가 아직 부상 중이라 이 논란도 주말 메시의 득점 여부에 따라 사라질 수 있다.
한편 리그 통산 득점 기록에서는 아직 호날두가 앞선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으로 3골을 넣은 바 있어 통산 417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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