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선발 토트넘 지금까진 SON 아꼈는데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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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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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선발 토트넘 지금까진 SON 아꼈는데
손흥민이 다시 달린다. 한국에서 돌아간 직후부터 강행군을 벌일 수도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내달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로 떠난다. 정상을 노리는 리버풀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로 맞붙는다. 토트넘으로서도 한 해 농사가 걸린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낼 생각은 없다.
EPL 순위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비교해 풍파가 적었던 토트넘. 하지만 시즌 중반을 넘어가면서 부하가 닥쳤고, 승점을 잃는 경기가 차츰 많아졌다. 한때 선두권도 겨냥했지만, 이제는 4위권을 확실히 수성하는 게 목표가 됐다. 3위 토트넘(승점 61), 4위 아스널(승점 60), 5위 맨유(승점 58), 6위 첼시(승점 57) 순이다.
토트넘이 조금은 무리해 라인업을 짜리란 목소리도 나온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그간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최장거리 이동자인 손흥민을 배려해 왔다. 왕복 비행거리가 18,000km에 달하는 이 선수를 선발로 쓰는 대신 교체 명단에 둬 정상 컨디션을 찾게 했다. A매치 직후 루틴은 늘 그랬다.
다만 손흥민이 곧장 스타팅 멤버로 들어설 수 있다는 예측도 따른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 뉴스'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과 총출동하리라 전망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도 같았다. 케인-손흥민 투톱 조합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