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우승 경쟁 초조하지만 침착함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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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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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 우승 경쟁 초조하지만 침착함 유지해야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다시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된다. 팀당 7-8경기가 남은 가운데,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트로피 경쟁은 계속해 치열하다.
리버풀이 31경기를 치른 현재 23승 7무 1패(승점 76점)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채로 24승 2무 4패(승점 74점) 2위에 위치해 있다.
우승 경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는 29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때때로 초조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반 다이크는 “한 경기를 미끄러지면 굉장히 초조하다.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차분함을 유지하고, 침착하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말했다. 리버풀로서는 맨시티보다 1경기를 더 치르고 승점 2점이 앞서 있기에 맨시티가 남은 8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자력 우승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어서 반 다이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려운 팀들을 상대하고 있다. 모든 팀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승리를 위해 뛴다”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A매치 기간 이후 리버풀의 리그 첫 상대는 토트넘이다. 리버풀은 4월 1일(한국시간) 자신들의 홈인 안필드에서 토트넘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