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가 단돈 365억 맨유 포기하자 유베 나섰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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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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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가 단돈 365억 맨유 포기하자 유베 나섰다
바이아웃이 2,600만 파운드(약 365억 원).
토트넘 주전 수비수인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1년 계약 연장하면서 삽입된 조항이다. 알더베이럴트의 기량과 가치를 생각하면 아주 저렴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많은 팀들이 알더베이럴트 영입 작업에 나섰고 이탈리아 최강팀인 유벤투스도 경쟁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계약만료가 다가오면서 계약서에 포함돼 있던 1년 연장조항을 발동시켰다. 이에 2020년 여름까지 알더베이럴트를 붙잡을 수 있었지만 2,6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수비 핵심으로 활약한 얼더베이럴트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렴한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다만 오랫동안 알더베이럴트 영입에 관심이 있던 맨유가 관심을 접으면서 영입전의 흐름이 바뀌었다. 맨유는 풀백과 미드필더 수급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 '메일'에 따르면 토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의 정체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절대 강자인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조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바르잘리 등 좋은 센터백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알더베이럴트까지 영입해 수비라인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최저 실점인 19골만 내줘 선두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