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톱세우니 흥 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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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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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톱세우니 흥 미진진
“흥민이는 골 넣는 게 흥미니?”
지난 26일 밤 한국과 콜롬비아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벤투호가 손흥민(전반 16분), 이재성(후반 13분)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한 뒤, 경기장 밖에서는 이런 팻말을 든 여고생 등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수백명의 학생 팬들은 이날 히어로 손흥민이 나오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며 “손흥민, 손흥민”을 연호했고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파울루 벤투(50)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22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이어 이날도 손흥민(27·토트넘)을 투톱으로 기용했고, 손흥민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헤집고 다니는 등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최우수선수의 영예도 안았다.
이번 달 두 차례 평가전에서 벤투 감독은 기존 원톱 중심의 4-2-3-1 포메이션 대신, 4-1-3-2를 구사해 2연승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경기 뒤 벤투 감독은 “파트너가 바뀌는 가운데 손흥민이 투톱으로 나서 두 경기 모두 좋은 활약을 했다. 향후 어떻게 활용할지 잘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효율적인 손흥민 활용법을 찾았다는 뜻이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6월27일 독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2-0 승리)에서 골맛을 본 지 무려 9개월(9경기) 만에 A매치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벤투 감독은 그러나 “손흥민이 중앙 쪽에 주로 섰지만, 측면으로 다시 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는 만큼 앞으로의 활용 위치는 고민해 결정하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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