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팔카오 선발 한국전 앞둔 콜롬비아 매체 예상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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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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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팔카오 선발 한국전 앞둔 콜롬비아 매체 예상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는 선발로 나설 것이다.”
한 콜롬비아 매체가 한국전에 나설 자국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이하 한국 시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콜롬비아는 다가 올 2019 코파아메리카 브라질을 앞두고 한 이번 동아시아 2연전에서 하메스와 팔카오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다만 측면 수비수 산티아고 아리아스와 아스널 출신의 주전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 등은 제외됐다.
한국전에선 콜롬비아의 스타 군단이 대거 나설 전망이다. 콜롬비아 <엘 템포>는 한국전에 나설 베스트 11 명단을 예상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예상 포메이션은 4-4-2로, 하메스와 팔카오가 선발로 출전한다. 최전방에는 두반 자파타가 팔카오와 호흡을 맞춘다.
미드필드에서는 하메스를 필두로 마테우스 우리베·구스타부 쿠엘라·루이스 디아즈가 출격한다. 수비진은 플랫 4(포 백)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는 등 맹활약한 주전 중앙 수비수 예리 미나와 헤리벨톤 팔라시오스·제이슨 무리요·크리스티안 보르하가 리스트에 올랐다. 오스피나가 빠진 최후방엔 카밀로 바르가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한편, 선발로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는 <엘 템포>의 예상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매체는 산체스 대신 무리요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그렇지만 공격-미드필드-수비진에서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포진한 최상급 엔트리임엔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