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전 포항 출신 레오 가말류 내 잠재력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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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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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전 포항 출신 레오 가말류 내 잠재력 믿는다
브라질 세리에 B(2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레오 가말류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오 가말류는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다. 한국 무대 데뷔 시즌인 지난해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에게 바라는 기대감에는 다소 못 미쳤다.
그랬던 레오 가말류는 이번 시즌 세리에 B에 소속된 크리시우마 에스포르테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레오 가말류는 26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 <엔에스씨 토탈>을 통해 “내 잠재력을 믿는다. 동료들이 나를 도와줄 거라고 믿고 있다. 고립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수비에서부터 시작해 미드필드와 공격까지 더 많이 팀으로서 뛴다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리라 본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매체는 레오 가말류를 크리시우마의 주포로 꼽으면서 “레오 가말류는 최근 몇 년 동안 자신의 평균에 못 미치는 골을 넣었다. 지난 목요일 오후에야 세 번째 실전 훈련에 참가했고 폼을 더 끌어 올려야 한다”라고 선수의 몸 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