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승우 콜롬비아가 조심해야 할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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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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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승우 콜롬비아가 조심해야 할 5명 선정
이강인과 이승우를 포함한 한국 선수 다섯 명이 콜롬비아가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들 목록에 올랐다.
스페인 <아스>의 콜롬비아 판은 23일(한국 시간) ‘한국에는 손흥민 말고도 주목해야 할 어린 선수들이 많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지동원과 김영권이 각각 공수에서 ‘경계대상 1호’로 꼽힌 가운데 이강인과 이승우 등 어린 선수들이 리스트에 올라 이목을 끈다.
<아스>는 이강인을 “이강인은 이제 열여덟 살에 불과한 한국 미드필드진의 위대한 희망”이라고 소개했고, 이승우를 “이승우는 굉장한 기술을 가진 세컨드 스트라이커”라고 설명했다.
이승우에 대해선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훈련했고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 21세의 나이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했다”라며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 18경기에 나서 한 골을 기록 중인 선수”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동원과 대해서는 “지동원은 손흥민과 함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 공격을 이끄는 선수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1경기에 출전해 네 골을 기록 중이다. 피지컬적으로 강인하며 손흥민과 투 톱으로 파트너를 이뤄 공중전에서 우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영권에 대해서는 “최고참 이청용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로, 두 번의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지난 대회 독일전에선 골까지 넣었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국가대표팀에서 80경기 이상 활약했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민을 꼽으며 “오스트리아 리퍼링에서 11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19세의 어린 선수다.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최근 호주전을 통해 대표팀에 데뷔했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