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언론의 볼리비아 프리뷰 4-4-2 그리고 추마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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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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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언론의 볼리비아 프리뷰 4-4-2 그리고 추마세로
한국과 볼리비아의 친선전에 관심을 두는 국가가 또 있다. 오는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2019에서 볼리비아와 같은 조에 속한 국가들(브라질·베네수엘라·페루)이다.
특히 페루는 볼리비아의 A매치 소식을 관심 있게 다루는 모습이다. 한국과 볼리비아의 맞대결을 앞두고 페루 매체 ‘데포르’는 경기 프리뷰와 함께 볼리비아의 키 플레이어, 그리고 예상 베스트 11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볼리비아가 항상 까다로운 상대인 아시아를 방문해 경기를 치르며, 볼리비아가 코파아메리카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키 플레이어로는 멕시코 리가 MX 소속 클럽 푸에블라에서 뛰는 미드필더 알레한드로 추마세로를 꼽았다. 추마세로는 이번 한국·일본 아시아 원정 2연전에 나선 볼리비아 대표팀 23인 중 가장 A매치 경험이 많은(38경기) 선수다. 추마세로 다음으로는 이번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게 된 마르빈 베하라노(36경기)가 대표팀 경험이 풍부하다.
예상 포메이션은 4-4-2다. 주장 베하라노와 에이스 추마세로가 모두 나서는 전형이며, 공격은 길베르트 알라베스와 레오나르도 바카 투톱이 이끄는 모습이다. 손흥민 투톱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국과 맞붙는 볼리비아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아래는 볼리비아 예상 베스트 11(4-4-2).
카를로스 람페(GK)
루이스 아퀸(DF)-조르디 칸디아(DF)-디에고 베하라노(DF)-마르빈 베하라노(DF)
알레한드로 추마세로(MF)-레오넬 후스티니아노(MF)-사무엘 갈린도(MF)-폴 아라노(MF)
길베르트 알바레스(FW)-레오나르도 바카(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