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이뤘다 바란 레알과 결별 고려 맨유 접근
토토군
0
831
0
2019.03.20
바란 레알 해외축구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UCL 먹튀검증 먹튀제보 스포츠뉴스
모든 것 이뤘다 바란 레알과 결별 고려 맨유 접근
무려 17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라파엘 바란(26)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접근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바란은 지난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라리가 2회, 챔피언스리그 4회, 월드컵 1회 등 무려 17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아직 26세의 젊은 나이지만 커리어만큼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레알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바란이다.
이런 이유로 바란이 레알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바란의 측근에 따르면, 바란이 레알과 결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2022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레알에서 모든 것을 이뤘고,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왜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까?"라면서 "바란은 이번 시즌이 시작된 후 월드컵 우승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고, 레알에서 행복하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월드컵 우승 팀에 경의를 표했지만 레알은 달랐다"며 바란이 떠나는 것을 고려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레알은 이미 포르투의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을 영입했다"면서 바란이 밀리탕의 영입으로 미래가 불확실해지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란이 레알을 떠난다면 높은 이적료와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꼽힌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맨유 이적설이 돌았고, 최근 바란의 상황을 맨유가 주시하고 있다고 스페인 매체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