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가 웃는다 맨유 유니폼을 입을지도 모를 4人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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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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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웃는다 맨유 유니폼을 입을지도 모를 4人
명가 부활을 외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정식 감독 부임이 임박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포지션 보강이 유력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선 벌써 구체적인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맨유 수뇌부인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만나 다음 시즌 구상에 관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3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4개 포지션 보강은 원한다. 윙부터 미드필더, 좌우 풀백이 후보다”고 전했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신성’ 제이든 산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이적 후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는 산초는 주요 빅 클럽의 영입 대상으로 떠오른 상태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맨유가 산초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185억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 역시 맨유가 거액을 지불한다면 산초를 놓아줄 방침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도 맨유행이 유력하다. 토트넘에서 주급에 불만을 갖고 있는 알더베이럴트는 재계약을 미루면서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알더베이럴트는 2020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시간이 갈수록 토트넘이 불리하다. 맨유는 단돈 2,600만 파운드(약 390억원)로 알더베이럴트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폴 포그바를 지원해줄 중원 미드필더 후보로는 파리생제르맹(PSG)의 아드리앙 라비오가 후보군에 등장했다. 영국 더 선은 “PSG와 재계약을 거절한 라비오가 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처럼 보였지만, 프랭키 더 용(아약스)이 오면서 갈 곳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 등 30대에 접어든 중원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라비오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우측 풀백도 보강할 계획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대체자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아론 완-비사카를 점찍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597억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다만, 완-비사캬를 향한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맨유 외에도 맨시티, 아스날도 완-비샤카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