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허드슨-오도이 잉글랜드 U-21 최초 발탁
토토군
0
913
0
2019.03.15
허드손 오도이 선수 스포츠뉴스 야구뉴스 해외스포츠 EPL뉴스 먹튀제보 먹튀신고 먹튀검색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첼시 허드슨-오도이 잉글랜드 U-21 최초 발탁
첼시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그간 U-16부터 U-19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온 오도이는 폴란드·독일과 친선경기를 준비한다.
오도이는 이번 시즌 첼시 U-23에서 프로팀으로 콜업돼 프리미어리그·유로파리그·FA컵 등에 출장하며 주전으로 도약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선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올해 18살인 오도이는 A대표팀에 속하기에 앞서 U-21팀의 부름을 받으며 올해 6월 이탈리아와 산마리노에서 개최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U-21 챔피언십을 준비하게 됐다. 과거 연령별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과 어린 사자 군단의 황금기를 이어갈 참이다.
에이디 부스로이드 잉글랜드 U-21 대표팀 감독은 “흥분되는 시간이 돌아왔다. 선수들이 다시 모여 유로를 준비하게 되고, 이번 주 치를 두 경기도 올 여름 우리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팀과의 매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소집을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오도이 외에도 많은 잉글랜드의 기대주들이 이번 명단에 속했다. 사우샘프턴 골키퍼 앵거스 건,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카일 워커스-피터스,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덴, 풀럼 소속 라이언 세세뇽 등이 발탁됐다.
정예 멤버로 꾸려진 잉글랜드 U-21팀은 3월 A매치 기간 중 폴란드·독일과 맞대결을 갖는다. 잉글랜드는 올 여름 열리는 U-21 챔피언십에서 만날 프랑스·루마니아·크로아티아를 만나며, 부스로이드 감독은 폴란드와 독일이 본선 상대팀들과 비슷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좋은 테스트 상대가 될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