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 브라질 1부 출신 공격수 쿠티뉴 영입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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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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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 브라질 1부 출신 공격수 쿠티뉴 영입
서울 이랜드 FC가 브라질리언 더글라스 쿠티뉴를 영입했다.
쿠티뉴는 브라질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 몸을 담았던 바 있다. 파라나엔시 통산 기록은 75경기 12득점이다. 이후 쿠티뉴는 크루제이루EC·포르탈레자EC·세아라SC를 비롯해 포르투갈 1부리그 SC 브라가에서 뛰는 등 다양한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스타일은 ‘저돌적’이다. 184㎝라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을 유지하며 브라질 용병 특유의 유연함과 스피드를 갖췄다.
쿠티뉴는 서울 이랜드 입단 소감으로 “팀에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합류한 만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수 서울 이랜드 감독은 “두아르테와 알렉스에 이어 또 다른 브라질 공격자원 쿠티뉴가 가세해 우리 팀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올 것이라 본다”라고 화답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두아르테·알렉스·쿠티뉴가 구축하는 브라질리언 삼각 편대에 아시안 쿼터 마스터까지 합쳐 외국인 쿼터를 꽉 채웠다. 조금 더 두터운 선수단을 구축한 서울 이랜드는 오는 17일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