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레알 이적설에 걱정안하는 사리감독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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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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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레알 이적설에 걱정안하는 사리감독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에당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레알의 영입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유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 때문이다. 훌렌 로페테기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 하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레알은 지난 12일 지단 감독의 전격 복귀를 알렸다.
레알로 복귀한 지단 감독은 "복귀를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이제 재충전이 됐다"라면서 레알 구단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와 발 맞춰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돌아와 준 지단 감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고, 벌써 많은 영입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지속적으로 레알 이적설이 나온 아자르다. 아자르는 과거 "모두가 알 듯 난 지단을 선수와 감독으로서 존경한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확실히 지단 밑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지단의 복귀와 함께 아자르의 레알 이적설이 다시 급부상 한 것.
영국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이번 여름에 대한 두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계획 모두 아자르의 레알로 파는 경우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첼시는 아자르의 레알 이적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있다"라면서 "아자르는 그의 우상인 지네딘 지단을 따라 레알에 합류하는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아자르는 레알이 첼시와의 접촉에 착수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첼시의 사리 감독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사리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비인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모르겠다. 아자르에게 물어봐야 할 일 같다. 현재 아자르, 지단 감독과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그래서 난 모른다"라면서 "하지만 난 걱정하지 않는다. 내 생각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난 오직 첼시에서 경기에 나서고 싶은 선수들만을 원한다. 그래서 난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