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레반도프스키 탐내는 레알 맞아 재계약 착수 논의 시작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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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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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반도프스키 탐내는 레알 맞아 재계약 착수 논의 시작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와 재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차단한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은 12일 독일 '스포르트1'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와 재계약 논의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이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2014년 입단해 통산 229경기에서 180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우승 4회, DFB포칼 1회 등 독일의 절대강자 이미지를 굳혔다.
이번 시즌에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리그에서 17골을 작렬하며 침체에 빠졌던 뮌헨을 다시 1위로 앉혔다. 꾸준한 기량에 레반도프스키를 향한 관심이 커진다.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한다.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2021년 6월 종료된다. 이에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재계약을 두고 대화를 시작할 것이나, 성급하게 진행하지는 않겠다"라며 양측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레반도프스키는 매 경기 골을 넣으려는 야망 있는 선수이자, 경기에서 흔적을 남기려 한다. 그는 완벽한 프로다. 처음 봤다. 현역 시절 많은 선수와 함께 뛰었지만, 항상 야심에 불타고 있으며, 승리를 원한다"라며 뮌헨에 필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