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바르사전 기적 다짐 우리도 맨유-아약스처럼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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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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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바르사전 기적 다짐 우리도 맨유-아약스처럼
FC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있는 올림피크 리옹이 기적 8강행을 꿈꾸고 있다.
리옹은 14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서 바르셀로나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의 희망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리옹은 지난 2월 20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망 뎀벨레 등을 모두 출격 시킨 상황에서도 0-0 무승부를 지켜냈다. 슈팅 수 4대 23, 점유율은 36대 64까지 몰린 가운데서 얻은 값진 무승부였다.
이제 리옹은 기적적인 8강행 진출을 꿈꾸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브루노 제네지오 감독은 "무엇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아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회를 잡게 될 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이 해냈다. 그리고 아약스가 어떻게 레알 마드리드를 탈락시키지는 지 봤다. 이는 우리에게 더 큰 희망을 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위험 요소를 계산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 경기에 접근해야 하는 방식이다. 우리는 완벽한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의 `간판` 메시에 대해서 제네지오 감독은 "많은 수비수들이 메시를 막을 것이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 우리는 그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전략을 발전시킬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를 방어하기 보다 조직적으로 그를 멈춰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