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전패 반 다이크 뮌헨 원정은 반드시 이겨야만 해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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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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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전패 반 다이크 뮌헨 원정은 반드시 이겨야만 해
리버풀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이에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7)는 "뮌헨 원정 필승"을 외쳤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리버풀은 원정에서 확실하게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다.
경기에 앞서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 반 다이크는 영국의 `텔레그라프`를 통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뮌헨은 그들의 홈에서 매우 강하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다른 원정경기들보다 더 잘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반 다이크가 이처럼 `원정`에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리버풀은 조별리그 6경기 중 원정 3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나폴리 원정에서 0-1, PSG 원정 1-2, 즈베즈다 원정 0-2로 씁쓸한 결과를 얻었다.
이번에 맞붙는 뮌헨은 전에 상대한 3팀보다 한 수 위의 클럽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뮌헨의 홈구장은 75,000명이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이다. 원정팀 리버풀로서는 뮌헨 원정에서도 `원정 전패` 기록을 이어갈까봐 염려가 크다.
반 다이크는 "조별리그에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토너먼트에 합류했고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얻고 싶다"면서 "홈에서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다. 2차전에서 우리가 1골을 넣으면 뮌헨은 2골을 넣어야 한다. 그러나 신경 쓰지 않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