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번 써봐 맨유 산체스 선임대로 판매 돌파구 계획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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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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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 번 써봐 맨유 산체스 선임대로 판매 돌파구 계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알렉시스 산체스를 임대 보낼 계획인 것으로 일려졌다.
영국의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정식 감독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솔샤르는 산체스의 미래가 다른 곳에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이미 1년에 2,500만 파운드(약 373억 원)가 넘는 그의 몸값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대신 맨유는 산체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 임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산체스의 악몽과 같은 맨유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산체스는 약 50만 파운드의 주급을 약속 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FC바르셀로나와 아스널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은 보이지 않았고, 맨유의 상징 7번의 경기력과 거리감이 있었다.
여기에 부상에 발목 잡혔다. 햄스트링 등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던 산체스는 솔샤르의 부임과 함께 야심차게 복귀했지만,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하며 약 8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맨유의 인내심도 한계에 왔다. 맨유가 산체스를 처분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그의 몸값으로 인해 판매가 힘들다는 것을 알자 선임대 후 완전 이적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