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에브라 다음에만나면 얼굴 때린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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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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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에브라 다음에만나면 얼굴 때린다
파트리스 에브라가 전 동료인 제롬 로탕의 비판에 분노했다.
PSG는 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1, 2차전 합계 3-3으로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려 탈락했다.
이 경기에서 폴 포그바와 함께 VIP석에서 경기를 본 에브라는 극적인 골이 나오자 영상으로 기쁨의 순간을 남겼다. 또 경기장 터널까지 들어가 맨유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 행동은 PSG 입장에서는 불만을 가질 수 있는 모습이었다.
PSG에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선수로 활동한 로탕은 에브라의 행동에 존중이 없다고 비판했다. 로탕과 에브라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AS모나코에서 함께 뛴 전 동료 사이다.
로탕은 8일 프랑스 언론 'RMC'와 인터뷰에서 "에브라는 그런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자리는 PSG 회장이 있고, PSG 서포터들이 있는 자리였다. 넌 누굴 존중하기는 하니?"라며 에브라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어 로탕은 "그래 오케이. 축하한다. 영상을 안에서 찍든 밖에서 찍든 방 안에서 찍든 그건 그가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건 존경과 교육의 문제다"며 맨유의 8강 진출에 기뻐한 에브라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충고를 전했다.
에브라도 반격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롬이 나에 대해 불쾌한 이야기를 한 걸 들었다. 믿지 않았지만 영상을 봤다. 다음에 너를 본다면 나는 얼굴을 때릴 것이다. 무의미한 협박이 아니다. 너도 알겠지만 우리는 결국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너는 항상 최악이었다. 나는 레키프가 너에게 평점 5점을 주고 다른 선수에게 평점 7점을 줬을 때 기자에게 ‘왜 나에게 7점을 주지 않았나’라고 전화한 걸 기억하고 있다. 최악이다. 거짓말 그만해라. 우리는 언젠간 다시 만난다. 그건 확실하다. 조심해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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