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 선택은 리버풀 재계약 추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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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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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다이크 선택은 리버풀 재계약 추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27)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뒤로하고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는다.
영국 '미러'는 9일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로부터 판 다이크를 지킬 것이며, 주급을 대폭 인상해 재계약을 맺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해 1월 이적료 7,500만 파운드(약 1,116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영입 당시 오버페이라는 지적을 받았지만 의구심을 실력으로 지웠다. 수비에 고민이 많았던 리버풀은 판 다이크가 가세한 뒤 눈에 띄게 안정됐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 최소 실점(15골) 팀에 오르며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하게 우승을 다툰다.
영국 언론도 판 다이크에게 박수를 보낸다. 'BBC'는 지난 5일 네덜란드 출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12인 투표 명단에 판 다이크를 포함했고, '스카이스포츠'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지목될 수 있다"며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리버풀 수비의 핵심으로 떠오른 판 다이크에게 스페인의 양대 산맥이 손을 뻗었다. ‘리버풀 에코’를 비롯한 영국 복수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판 다이크를 두고 영입전을 펼친다"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미러'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리버풀 잔류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재계약 협상을 갖고 그와 동행을 공개적으로 선포할 생각이다. 이 매체는 "판 다이크는 현재 주급 12만 4,658파운드(약 1억 8,549만 원)에서 재계약 후에는 20만 파운드(2억 9,761만 원)로 인상된다. 모하메드 살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판 다이크는 (주급 외에도) 150경기 출장을 달성하면 보너스로 400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받는 조항이 삽입될 것"이라며 리버풀이 막대한 보상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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