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의 조언 콩푸엉 문창진을 넘어라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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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콩푸엉선수 스포츠뉴스 야구뉴스 해외스포츠 EPL뉴스 먹튀제보 먹튀신고 먹튀검색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베트남 언론의 조언 콩푸엉 문창진을 넘어라
베트남 출신 스타이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뉴페이스 콩푸엉을 향한 베트남 언론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 베트남 언론은 콩푸엉이 주전 확보를 위해선 문창진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혀 화제다.
베트남 언론 <더 타오 24>는 8일(한국 시간) “콩푸엉이 이번 주말 K리그에 데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헤드라인 아래 데뷔전을 준비 중인 콩푸엉의 소식을 보도했다.
<더 타오 24>는 콩푸엉이 최근 연세대와 치른 친선 경기서 해트트릭을 하는 등 컨디션이 좋으며, 이 흐름이라면 이번에야말로 공식 경기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인천 구단 관계자의 말까지 인용해 “안데르센 인천 감독이 연세대전을 통해 새로운 옵션들을 점검했으며, 그런 의미에서 콩푸엉의 맹활약은 K리그 데뷔를 앞당길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이 언론은 콩푸엉이 데뷔를 위해선 문창진과의 주전 경쟁에서 앞서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는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지난 2일 치러졌던 인천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개막전에서, 콩푸엉과 문창진은 모두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함께 몸을 풀었지만, 결국 문창진만 교체 투입 기회를 얻었던 바 있다. 게다가 두 선수 모두 측면과 중앙의 2선 출전이 가능한 자원이라, 서로의 대체 자원인 건 사실이다.
<더 타오 24>는 “문창진과 콩푸엉의 실력 차는 그리 크지 않다. 둘 다 스피드와 테크닉이 장점이며, 작은 체구를 갖고 있다. 첫 번째 경기에선 콩푸엉이 완벽한 체력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앞으로 콩푸엉은 문창진을 넘어서야만 한다”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더 타오 24>로선 장점과 스타일이 비슷한 문창진과의 대결에서 앞서는 게 안데르센 감독의 선택을 받기 위한 중요한 전제라고 여기고 있는 셈이다.
물론 실제로 안데르센 감독이 문창진과 콩푸엉을 놓고 한 자리를 고민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콩푸엉의 출전 여부가 큰 화두이며, 콩푸엉이 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베트남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새삼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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