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내 이름 불러준 레알 마드리드 팬 정말 고맙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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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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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내 이름 불러준 레알 마드리드 팬 정말 고맙다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줘 기쁘다".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하게 된 조세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약스와 홈경기에서 1-4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6일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UEFA 16강행이 무산된 뒤 산디아고 솔라리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의 사령탑 복귀를 바라는 의미에서 그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이에 무리뉴 전 감독은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줘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 축구계에는 많은 소문이 존재한다. 그러한 소문이 여러가지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