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실수 中 기자 친정팀 상대 긴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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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실수 中 기자 친정팀 상대 긴장한 것
김민재(23, 베이징FC)의 실수에 중국 언론은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예선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팀의 1-3 완패.
팀 뿐 아니라 김민재 본인도 고개를 떨궜다. 아쉬운 경기력으로 실수를 남발했다. 맨마킹 실패, 무리한 드리블 돌파로 실점 빌미 제공 등 팀 실점 모두 연관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중국 언론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중국체육신문>의 양 천영 기자는 "김민재는 친정팀 전북을 상대했다.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고 긴장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김민재의 평가는 좋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젊지만 성숙하고 영리한 선수다. 그와 함께하게 된 것 기쁘게 생각한다. 계속해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을 잇고 있다.
현지 기자도 같은 생각이었다. 양 천영은 "슈미트 감독 생각과 같다. 김민재는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 기회가 있다면 분명히 유럽 진출이 가능할 것이다"고 능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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