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알바와 재계약 마친 바르사, 백업으로 몬레알 '눈독' 

바르셀로나가 계약 만료를 앞둔 나초 몬레알(33, 아스널)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몬레알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르디 알바(30)의 백업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몬레알은 지난 2013년 말라가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풀백은 물론 센터백까지 소화하면서 흔들림 없는 수비로 아스널의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

기여도에 비해 재계약 협상은 더디기만 하다. 몬레알은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몬레알을 원하는 구단까지 나타났다. 바르셀로나는 몬레알의 영입으로 알바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알바는 뚜렷한 대체자가 없는 탓에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상황.

바르셀로나의 풀백 영입 후보는 몬레알 뿐 만이 아니다. ‘미러’는 “필리페 루이스(3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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